'착카' 통해 치킨 나눔 서비스 꾸준히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노랑통닭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착카데이: 착카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착카게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노랑통닭의 착카는 '착한 차', '착한 카'의 줄임말로 치킨을 튀길 수 있는 조리시설이 완비된 푸드트럭이다.
노랑통닭이 운영 중인 착카 모습. [사진=노랑통닭] |
2024년 한 해 동안 노랑통닭 착카는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광재활원 등 세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치킨을 나누는 착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본사 교육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기부하는 ESG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본사 교육센터를 통해서는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다니엘복지원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e-스포츠 IBC위원회·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에 치킨을 협찬하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치킨 기부를 통해 고객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