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브로드컴 두 배 급등과 시총 1조달러, 급부상 의미는 - ①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15:59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16: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상 최고치 랠리와 1조달러 돌파
ASICs 매출 급증에 '사자'
2025년 두 배 성장 예고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3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AVGO)의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이 월가에 화제다.

업체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ASICs(사용자 맞춤형 칩)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 랠리를 연출한 것인데, 월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자로 꼽히는 엔비디아(NVDA)를 긴장시킬 만한 변수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2024년 초 이후 103.42% 폭등했다. 특히 11월27일(현지시각) 이후 상승률이 38%에 달했다.

업체의 주가는 12월16일 251.8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운 뒤 후퇴, 12월20일 22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300억달러.

브로드컴의 주가 상승에 불을 당긴 ASICs 칩은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 GPU(그래픽 처리장치)의 대체 상품을 찾는 빅테크들에게 해법으로 통한다.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호퍼와 블랙웰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범용 칩으로 분류된다. 경쟁사 AMD(AMD)의 제품도 마찬가지.

이와 달리 브로드컴의 주문자 맞춤형 칩은 말 그대로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제작, 특화된 제품이다. 아마존(AMZN)과 구글을 포함한 빅테크가 엔비디아 칩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칩 제작에 뛰어들면서 브로드컴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는 모양새다.

브로드컴의 칩 [사진=블룸버그]

최근 분기 ASICs 칩 부문의 매출이 급증한 것은 이 같은 상황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고객 기업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문자 맞춤형 XPU(확장형 처리장치)와 그 밖에 네트워킹 인프라 칩을 생산한다.

빅테크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면서 특정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칩이 별도의 니치마켓을 형성했고, 이 때문에 브로드컴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2024 회계연도 4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516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4% 늘어난 동시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브로드컴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의 매출액 상승이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고객 맞춤형 XPU와 인공지능(AI) 최적화 네트워킹 솔루션을 축으로 하는 해당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회계연도 4분기 122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0% 급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가 3나노미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칩 XPU 개발로 막강한 경쟁력을 확인시켰다고 입을 모은다. 컴퓨팅과 네트워킹 분야를 모두 공략하는 전략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가총액 3조달러인 엔비디아가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9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브로드컴을 축으로 한 ASICs 칩 시장이 앞으로 수 년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모간 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ASICs 칩 시장 규모가 2025년 220억달러로 확대, 2024년보다 두 배 가까이 커지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칩을 사용하는 빅테크들 사이에 자체 칩 제작에 나서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ASICs 칩 시장의 고성장을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칩 트레이니엄(Trainium) AI 칩을 만들어냈고, 구글 역시 자체적인 AI 칩인 텐서 프로세싱 유닛(Tensor Processing Units)을 생산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빅테크가 자체적인 인력이나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고, 외부 업체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 브로드컴이 새로운 추세의 승자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아마존과 구글을 필두로 오픈AI와 애플(AAPL), 바이트댄스 등 주요국 IT 업체들이 연이어 자체 칩 제작에 뛰어들고 있어 브로드컴의 매출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오픈AI는 브로드컴과 자체 인공지능(AI) 서버 칩을 개발하기 위해 브로드컴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모간 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비용 대비 성능 측면에서 주문자 맞춤형 칩이 커다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말하자면 가성비가 높다는 얘기다.

빅테크들이 원하는 특정 기능과 내부적인 상황을 감안한 맞춤형 칩에 대한 수요가 가파른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GPU가 여전히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커다란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문자 맞춤형 칩의 성능이 발전할수록 엔비디아에 대한 빅테크들의 가격 협상력이 커질 수 있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브로드컴의 ASICs 칩이 엔비디아를 직접적으로 위협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주문자 맞춤형 칩이 엔비디아의 GPU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 다만, 해당 칩의 시장이 커질수록 엔비디아의 수익성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월가는 판단한다.

브로드컴 이외에 마벨도 ASICs 칩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움직임이고, 미디어텍과 알칩 테크놀로지를 포함한 아시아 업체들도 뛰어들고 있어 엔비디아가 독식하는 인공지능(AI) 칩 시장에 판도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12월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실리콘밸리의 고객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칩과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로드컴의 인공지능(AI) 칩 매출이 2027년까지 연간 수 백억 달러 늘어날 것이라고 장담했다. 실리콘밸리 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그는 피했지만 월가는 구글과 메타,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등을 지목했다.

2027년까지 고객 기업들이 최대 100만개의 인공지능(AI) 칩을 탑재한 클러스터를 다수 구축할 것이라고 탄 최고경영자(CEO)는 주장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픈AI가 궁극적인 목표인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에 도달하려면 100만개 이상의 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값 4,300달러 돌파…유가 5개월래 최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식을 줄 모르는 안전자산 인기에 16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4300달러를 뚫고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산 원유의 공급 재개 기대감이 커진 영향에 유가는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4,304.60달러에 2.5% 상승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4,335달러로 최고가를 찍었다. 금 현물은 장중 한때 4,318.7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장 후반 온스당 4,312.00달러를 기록했다. 금괴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전날 미국 정부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확대한 것을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오안다 마켓펄스 애널리스트 자인 바우다는 "금의 향후 추세는 2026년까지의 금리 인하 전망과 미·중 관계의 전개 방향에 달려 있다"며, "만약 미·중이 협상에 실패하고 관계가 악화된다면, 금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할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가용 지표를 봤을 때 고용시장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0월과 12월 각각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률은 각각 98%, 95% 정도다. 이날 현물 은 가격도 1.8% 오른 온스당 54.04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54.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 급등과 현물 시장의 공급 부족이 은값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는 러시아 관련 소식에 주목하며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61.06달러로 85센트(1.37%)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57.46달러로 81센트(1.39%) 하락 마감했다. 두 기준유 모두 5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후 "조만간 부다페스트에서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하기 하루 전에 이뤄진 논의로, 다만 회담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매타도르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팀 스나이더는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기 시작했다"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큰 폭의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발표도 유가를 압박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350만 배럴 증가해 4억2,380만 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 설문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증가는 28만8천 배럴에 불과했다. EIA는 이번 재고 증가는 가을철 정기 정비 시즌을 맞아 정유시설 가동률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의 애널리스트 조반니 스타우노보는 "원유 재고가 크게 늘었지만 정제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해 다소 상쇄된, '약세 신호가 약한' 보고서"라며 "다만 추정치상 원유 수요는 지난주보다 상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63만6천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경우 원유 흐름이 재편되고 다른 지역산 원유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는데, IG의 시장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는 "이는 러시아 원유의 주요 구매자가 빠지는 셈이어서 원유 가격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인도 일부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완전 중단이 아닌 점진적으로 감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목요일 "에너지 가격의 안정성과 공급 보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만 밝히며,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인도와의 에너지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2025-10-17 06:28
사진
[10·15 부동산대책] "2금융권 모두 묶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에 발표된 10. 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매입 자금 조달의 '마지막 통로'로 불리던 2금융권 대출길이 사실상 완전히 막혔다. 그동안 1금융권 대출 한도를 채운 뒤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자금을 확보하던 관행이 이번 대책 이후에는 불가능해진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시가 기준 15억원 이하는 6억원, 15억~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으로 일괄 제한했다. ◆ "2금융권 통한 추가 대출도 불가능"…한도·DSR·LTV 일괄 적용 이전까지는 은행권에서 한도를 채운 뒤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대출을 받는 식의 '보충 레버리지'가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 등 전 금융권이 동일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담대 LTV(담보인정비율)는 70%에서 40%로 하향되며 전세대출·신용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을 통한 '추가 대출'이나 '신용대출 보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번 대책에서 1·2금융권 동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가면 더 빌릴 수 있다'는 공식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은행보다 DSR 허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은행권이 40%이라면, 저축은행은 50~60%였다. 하지만 금리가 조금 더 높았다. 이런 가운데 1·2금융권 동일 DSR·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갈 유인이 없어졌다. 만약 2금융권의 금리가 8%이라면 실제 대출 한도는 오히려 줄어든다. 연소득 6000만원 기준으로 은행(금리 4%)에선 약 3억50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저축은행(금리 8%)에서는 2억6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10.15 hkj77@hanmail.net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1금융권이 막히면 2금융권으로 돌던 흐름까지 완전히 끊길 것"이라며 "대출 금리는 더 높은데 한도까지 줄어, 비은행권 대출의 매력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가 예민한 곳들은 지표 관리를 위해 더욱 보수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자대출·우회대출 차단"…고소득자 레버리지 봉쇄 그동안 일부 고소득층은 사업자등록을 내고 2금융권 사업자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편법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6·27 대책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사업자대출을 통한 주택자금 유용도 차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주택구입 자금으로 유용되는 사업자대출은 동일한 심사 기준과 DSR 적용을 받는다"며 용도 외 사용 시 대출 회수 및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금융권 다른 관계자는 "이전에는 2금융권 사업자대출로 10억원대까지 자금을 끌어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제는 용도검증 강화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득이 높아도 DSR 제한에 걸려 실수요 외 매입은 어렵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5-10-15 10: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