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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산타 랠리' 기대하며 혼조...암↓ VS 퀄컴·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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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3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이다. 주말 임시 예산안(CR) 통과로 연방 정부 셧다운 위기를 피했다는 안도감과 예상보다 낮은 물가 수치 등으로 시장은 연말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이번 주 거래는 한산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뉴욕 주식 시장은 평소보다 3시간 이른 미국 동부 시각 기준 오후 1시에 장을 마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한다.

미국 동부 시각 오전 7시 4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79.00포인트(0.18%) 밀린 4만 3237.00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E-미니 S&P500 선물은 전일보다 3.50포인트(0.06%) 오른 6005.25,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82.25포인트(0.38%) 상승한 2만 1648.7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른바 '산타클로스 랠리'가 펼쳐지며 올해 뉴욕 증시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한 해를 마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을 산타 랠리 기간이라고 한다.

증시 정보 업체 스톡 트레이더 알마낙에 따르면, 1969년 이후 S&P 500 지수는 연말 마지막 5일과 1월 첫 이틀 동안 평균적으로 1.3%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12월 하반기가 통상 미 증시가 한 해 두 번째로 강세를 보이는 기간이며, 미 대선이 있는 해에는 이 기간 83%의 확률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파이퍼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수석 시장 기술 분석가는 "시장의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우리는 올해 산타클로스(랠리)가 올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금리 인하 폭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발표한 후 다우 지수가 하루에 1100포인트 급락했고, 3대 지수 모두 급락하는 등 변동성 높은 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주 후반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다.

더불어 주말 바이든 대통령이 미 의회를 통과한 임시 예산안(CR)에 서명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부채 한도 폐지' 요구로 고조됐던 미 연방 정부 셧다운 위기가 일단락된 것 역시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다. 이 법안은 향후 3개월 동안 연방 기관에 현재 수준의 자금을 지원한다.

12월 들어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는 4.6% 하락했으며, S&P500은 1.7% 빠졌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대형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며 1.8% 올랐다. 

퀄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종목명:ARM)의 주가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COM(과 암 간의 반도체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 델라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퀄컴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암은 재심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퀄컴은 주가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번 소송은 퀄컴이 2021년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14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누비아가 맺은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인수 후 퀄컴도 암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양사가 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미국 보수 성향 비디오 공유 플랫폼인 ▲럼블(RUM)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로부터 7억 75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45%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시가 총액 1위인 애플(AAPL)은 이날 개장 전 주가가 0.4% 상승하며, 시총 4조 달러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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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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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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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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