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 클럽 대항전
23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신개념 테니스 클럽 대항전 '2025 휠라 클럽 매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휠라 앰배서더인 비에른 보리의 11회 메이저 대회 우승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11회의 라운드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휠라코리아㈜가 2025년 1월부터 신개념 테니스 클럽 대항전 '2025 휠라 클럽 매치'를 개최한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
경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과 수도권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다. 클럽 랭킹 시스템을 통해 상위 8팀은 12월 파이널스에서 최강 클럽의 자리를 놓고 경합하며, 우승팀에게는 2026 BNP 파리바 오픈 입장권과 항공권 등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 테니스 신상품과 각종 레슨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조건은 제한이 없으며,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소프트 테니스, 테니스 선수 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휠라 앰배서더 비에른 보리의 끈기를 상징하는 11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테니스 동호인을 위해 우승팀을 위한 역대급 특전과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 접수는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시작된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