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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매출 1조원·배당성향 35% 이상" 애경산업, 밸류업 공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5:29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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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 달성"
배당성향 35%로 상향 조정…"적극적 주주환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이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에 기반한 주주환원을 확대하며 시장의 평가를 높이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19일 공시했다.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간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 달성과 ROE 10% 유지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5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 제공]

이를 위해 ▲메가 브랜드의 글로벌화 및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중심의 유통채널 경쟁력 확보 ▲화장품 포트폴리오 및 프리미엄 라인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또 주주환원 확대 방안으로 2027년까지 배당성향을 3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성향을 기존 30% 수준에서 35% 이상으로 높인 배당을 시행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현금배당 확대, 높은 배당성향 유지를 통해 배당수익률을 증대하고, 자기주식 매입 등으로 주가수익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주주환원을 위해서 매출 성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화장품 부문 강화 등을 통한 성장과 그 결실을 바탕으로 주주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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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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