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 다자 협약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09:31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09:31

한국항공협회, 교보생명, 한국항공서비스, 브이엠아이씨와 협력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발행 사업의 전문성 및 투자자 보호 조치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일 '블록체인 기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항공협회, 교보생명, 한국항공서비스, 브이엠아이씨(VMI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사업의 전문성과 투자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사들은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기 엔진 리스 서비스 관련 지원 ▲신탁 및 수익증권 발행 ▲보관 및 관리와 관한 전문적 지원 ▲기초 자산 소싱 등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상품 출시와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항공기 엔진 자산 관리기업 VMIC와 함께 한국항공협회, 한국항공서비스가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항공 산업 전반에 있어서의 업무 지원과 기초 자산인 항공기 엔진 관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 김계완 교보생명 팀장, 박종흠 한국항공협회 부회장, 김준명 한국항공서비스 대표이사, 남교훈 VMIC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이와 함께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인 교보생명의 탄탄한 안정성으로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 유통 서비스 사업에 대해 시장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파트너쉽 체결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제1호 항공기엔진 신탁수익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4월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내년 상반기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한 후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