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환경 개선으로 사용자 경험 극대화
숏폼 콘텐츠 '숏찜'으로 정보 전달력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은 자사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3800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의 디자인, 기술, 사용자 환경·경험(UI·UX),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앱을 선정한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을 고도화 리뉴얼했고,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판로 지원을 위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준 점이 주요 평가 요인이 됐다.
지난 5일 공영홈쇼핑 앱은 메인 화면에 숏폼 전용 콘텐츠관인 '숏찜'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인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공공 커머스 앱으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 앱의 사용 환경을 개선해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