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12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호천사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양생명의 임직원 15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 회의실에서 6세부터 고등학생까지 100여 명을 위한 '수호천사 기프트 박스'를 제작했다. 준비된 기프트 박스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프트 박스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혜자들의 필요와 선호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후드집업, 극세사 무릎담요, 연령별 인기 헤드셋, 크리스마스 간식 등이 포함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희망을 꿈꾸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선물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시작과 발전을 상징하는 뱀의 해인 2025년이 이들에게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수호천사 행복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여 명의 환아들을 위한 새해 선물을, 2023년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의 약 40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12월12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호천사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동양생명] 2024.12.1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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