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북미·유럽 출시 예정…글로벌 이용자 기대감 증폭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16일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4를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은 워너브러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고퀄리티 그래픽과 원작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 게임은 기사, 용병, 암살자 등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며, 100% 수동 전투 시스템 등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
트레일러 영상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 게임을 통해 웨스테로스의 미지의 세계와 모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내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되며, 아시아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