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15일 오후까지 비 또는 눈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5일 아침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북부내륙과 김천, 구미, 성주, 칠곡, 고령 등 경북남서내륙에 눈이 내리고 있다.
상주,문경, 예천 일부지역은 눈이 쌓이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눈꽃피운 회화나무. 자료사진임. 2024.12.15 nulcheon@newspim.com |
또 대구(군위)와 경북남부내륙(영천)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15일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의 적설 현황은 △상주(화서) 1.6cm △상주(화동) 0.9cm △문경 0.7cm △상주 0.3cm △예천(지보) 0.2cm로 괸측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09~12시)까지 경북북부내륙(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남서내륙(김천, 구미, 성주, 칠곡, 고령)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그 밖의 경북남부내륙(영천, 청도, 경산), 경북동해안(울진, 영덕, 포항, 경주)에는 15일 낮(12~15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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