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2까지 오프라인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과 'EA SPORTS FC Mobile'의 한국 대표팀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리는 'FC PRO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lectronic Arts가 주최하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총 1,200명의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입장권은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FC 온라인'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4개국의 프로 선수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2:2 다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올스타'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 대표로는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우승자 KT 롤스터의 곽준혁과 준우승자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출전한다. 또한, 이달 22일에는 크리에이터와 일반 유저가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배틀 오브 라이벌'이 열린다. 한국은 두치와뿌꾸, 유봉훈이 크리에이터 대표로 참가한다.
[사진=넥슨] |
'FC 모바일' 부문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EA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6개국의 대표 선수가 참여해 2:2 다인전 경기를 치른다. 우승 상금은 5천 달러이며, 한국에서는 'FC 프로 마스터즈' 우승자 소다(SODA)와 조스카(JOSCAR)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공식 유튜브 및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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