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 호원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신정민)는 상우고등학교로부터 23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자치회가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에는 두 기관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다함께돌봄센터 기부금 전달. [사진=의정부시] 2024.12.10 atbodo@newspim.com |
6월부터는 맞춤형 아동돌봄 프로그램 15회를 제공하며, 상우고등학교 교사 진로 동아리 및 도서부 동아리 학생들의 정기적인 센터 방문을 통해 진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신정민 센터장은 "상우고등학교와의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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