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 공직자,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책임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직원에게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 청사에서 열린 주간 업무 보고에서 "엄중한 시국일수록 4000여 공직자는 본연의 업무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4.12.09 baek3413@newspim.com |
이어 공직 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이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결빙과 제설에 대비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며, 강설 및 한파에 대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인허가 민원업무의 신속하고 친절한 처리를 강조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발생한 조류독감(AI)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작업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예산안 심사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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