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비상계엄 후 민생안정 방안 잇따라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4:56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4:56

법질서 확립 해외 거래 신뢰 회복
시민 일상 회복 긴장 완화방안 제시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6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사회단체장들과 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민생 안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2.06

이번 간담회는 전날 경제단체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지역 사회의 경제 복구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예총진주지회,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을 비롯한 여러 주요 단체 대표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현수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해외 거래업체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밝혔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시민들의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경제인의 안정적 활동 지원을 약속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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