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비상계엄] 부산 야당들 "윤석열 '비상 계엄' 죗값 치뤄야…퇴진운동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80년대 독재정권 악몽의 부활 우려"
부산시민대회, 퇴진 요구 대규모 집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야당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퇴진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4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불법 계엄 내란 선동한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어제 한밤 중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겠다 주장하며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시민들의 놀라움을 넘어 국민을 불안케 하고, 1980년 전두환 독재정권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4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계엄 내란 선동한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2024.12.04

이어 "환율은 치솟았고, 국내 증시와 자산 시장도 크게 출렁이며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면서 "전시나 내란 상태가 아님에도 국무회의 의결도 없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대통령의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아니라 명백한 헌법위반이자 국제적 망신"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인 시도를 더이상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며 "군대를 동원해서 국회를 봉쇄하고, 나라를 과거 군사독재 시절로 되돌리는 시도는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자유와 복리 증진은 헌법상 대통령의 의무이지만 어젯밤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부산은 18년 박정희 군사정권을 부마 시민항쟁으로 무너뜨린 도시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하는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즉각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04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국헌 문란범 윤석열을 신속히 탄핵해 직무를 정지시켜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느닷없이 바상계엄을 선포했고, 계엄사령관은 모든 정치활동과 언론 출판의 자유 등 기본권 행사를 금지했다"면서 "위반시 영장 없이 처단하겠다는 포고령으로 국민을 겁박했다"고 말했다.

또 "비상계엄과 계엄사령부 포고 및 군과 경찰의 행위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있어야 한다는 헌법과 계엄법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헌법의 대원칙에 위반해 국회와 법원의 기능을 무력화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그 자체로 위헌·무효이고 내란죄 등 헌법파괴 범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조국혁신당은 "다행히 우리 국민들은 충격과 불안 속에서도 한밤에 국회 앞으로 모여 의연히 계엄군에 저항했고, 국회는 신속히 계엄해제를 요구함으로써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고 그 하수인들을 신속히 체포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윤석열과 그 일당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위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이 4일 오전 7시30분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긴급정당연설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계엄선포와 관련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부산시당] 2024.12.04

앞서 진보당 부산시당은 같은날 오전 7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긴급정당연설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계엄에 따른 규탄과 탄핵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체포하라!', '군사반란 현행범 윤석열을 처벌하라!', '불법·위헌 계엄시도 윤석열을 구속하라!'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처벌과 탄핵을 요구했다.

한편 부산지역 야당들과 부산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날 오후 7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군사반란 계엄 폭거 내란범죄자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대회는 내년 초까지 매일 열리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정의당 부산시당, 진보당 부산시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