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12월 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광장에서 '꿈밭펀딩X후카후카 스튜디오' 후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인 브랜드 '후카후카 스튜디오'와 콜라보하여 '후추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후추(후카후카스튜디오 대표 캐릭터)'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학로의 연말 분위기를 후카후카 스튜디오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다양한 아트워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팝업 한정 엽서와 다양한 신상 굿즈(노트, 키링 등)를 공개 예정이며, 돌림판 부적 증정 이벤트, DIY 티셔츠 제작 이벤트 등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예술나무 운동' SNS 계정(@artistree_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팝업스토어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후카후카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르코꿈밭극장' 운영 취지에 공감하여 공익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술위 관계자는"문화예술 후원과 팝업스토어의 결합을 대학로에서 시작한 의미가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해준 후카후카스튜디오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위는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후카후카스튜디오와 콜라보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밭펀딩X후카후카스튜디오' 굿즈 판매 크라우드펀딩을 텀블벅에서 진행했고, 목표액의 315%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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