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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상) '만능 재주꾼' 한병도, 정치할 수밖에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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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뉴스핌 KYD(Korea Youth Dream)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 폴리티션스토리에서 축구를 잘하는 장난끼 많았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정치권에 뛰어들게 된 계기까지 털어놓았다.

한 의원은 올해 4월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전북 익산을로 당선되며 3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한 의원은 1967년 전라북도 익산 출생으로 이곳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한 '토박이'다. 그는 북일초, 이리동중, 원광고를 나온 뒤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9~1990년 원광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면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활동을 하며 본격적인 '학생운동'을 계기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됐다. 17대 총선에서 전북 익산 갑으로 처음 당선된 뒤 21대, 22대 총선에서 내리 익산 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뉴스핌 KYD(Korea Youth Dream)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한 모습. 2024.12.03 ycy1486@newspim.com

다음은 한 의원과의 폴리티션스토리 인터뷰 전문이다.

-(윤채영 기자. 이하 윤)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 스토리 안녕하세요 정치부 윤채영입니다. 먼저 오늘 함께 진행을 맡아주실 최연혁 교수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 주인공이시죠 전북 익산 을의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3선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님 모셨습니다.

▲(한병도 의원. 이하 한) 어서 오십시오. 고맙습니다. 교수님

-(윤) 의원님 이름이 정말 정치하기에 진짜 적합한 이름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정치인은 이름도 특이해야 된다고. 의원님 이름 관련해서도 에피소드 이런 것들이 좀 많았을 것 같아요.

▲(한) 엄청나죠. 히트 쳤죠 이름. 처음 17대 때 2004년입니다. 출마를 했을 때 그때는 무명이었습니다. 갑자기 정치에 도전을 하니까 그런데 시골 가면 어르신들한테 안녕하세요 한병도입니다. 한병도입니다 하면 또 금방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머리를 쓴 게 아 제가 술을 한 병도 못 마셔서 이름이 한병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진짜로 못 마셔요. 실제로 이게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윤) 의원님의 가족 관계를 제가 좀 검색해봤는데 잘 안 나와 있더라고요. 가족 관계가 지금 현재 꾸리신 가정 말고 원래 부모와의 그런 가족 관계는 좀 어떻게 될까요?

▲(한) 이제 두 분 다 돌아가셨고요. 어머님은 최근에 이제 아버님은 중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교직에 계셨고 나중에 이제 교장 선생님으로 퇴임을 하셨고 저희 이제 어머님이 사실은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그 아버님이 선생님 생활을 했지만 그 원불교 성직자이셔서 월급을 다 가져오지 못합니다. 어 그러니까 어머님이 그 생계를 또 막 꾸렸거든요. 그래서 저 어렸을 때 막 하숙도 하시고 막 농사일도 하시고 옷 가게도 하시고 아버님이 선생님이신데도 그 생계를 꾸리는 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어머님께서 그리고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어머님 아버님처럼 저희 부모님도 그랬죠.

-(윤) 지금 가족은 어떻게 되세요?

▲(한) 지금은 이제 아들 둘 와이프 그런데 와이프는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요. 큰아이는 이제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했는데 취업 준비생인데 요즘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운가 봐요.
맞아요. 그래서 지금 계속 이력서를 넣고 있는 중이라고 들었고요. 그리고 둘째 막내 둘째 큰애하고 4살 차이 예 그렇습니다.

-(윤) 의원님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서 쭉 사신 거죠?

▲(한) 완전 촌 사람이죠. 대표적인 촌 사람이죠. 가끔 제가 TV 토론 같은 데 나가면 평상시에는 별로 못 느끼겠는데 좀 흥분을 하거나 말이 빨라지면 여지없이 그 전라북도 사투리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저는 그 동네에서 태어났고 초중고 대학교 전부 그 지역에서 나왔고 지금도 거기 살고 있고 정치 생활을 끝나더라도 다른 데 뭐 이동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저는 거기에서 살 생각이고요. 근데 서울에 있다가 내려가서 국회의원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왜냐하면 직장생활도 저 처음에는 대학에 근무했어요. 그 지역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있는데 대학에 직원으로 들어가서 좀 잠깐 한 1년 몇 개월 근무했어요. 근무하다가 이제 유혹 제가 대학생활을 학생회 학생운동하다 보니까 주변에 이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제한들이 굉장히 많이 했고 모임도 하다 보니까 대학 근무하다가 이제 확 변화되는 계기가 있었는데 아무튼 그냥 직장 생활까지 그 대학에서 했으니까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어.

-(윤) 그리고 의원님께서는 좀 어릴 때는 학창시절에 어떤 아이였어요?

▲(한) 어땠을 것 같아요.

-(윤) 축구 좋아하고

▲(한) 예 맞아요.

-(윤) 장난기 많았던 아이였을 것 같아요

▲(한) 맞아요. 저는 뭐 공부를 잘하고 그러지 못했어요. 스포츠 같은 걸 아주 좋아했고요. 아버님이 제가 아주 초등학교 때부터 이 운동만 시키셨어요. 그래서 제 기억은 어렸을 때부터 막 태권도 도장 합기도도장 아버님 저뿐만이 아니고 다른 형제들도 운동을 시켰지 공부를 시키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뭐 운동은 다 한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때는 뭐 철봉 평행봉 이런 거 좋아하고 중고등학교 때도 계속 연극하고 중고등학교 때 그래서 대학도 연극영화학과 가려고 했거든요.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 연극을 했으니까 어릴 때부터 그러니까 막 아주 운동 좋아하고 그런 연극 같은 거 하기 좋아하고 아주 활동적이었고요. 그리고 안 믿으시겠지만 고등학교 때는 춤도 아주 좋아하고 잘 추고 그런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어요. 그리고 또 상대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그런 학생은 아니었고요. 그런데 이제 대학교 가서 제 인생이 그냥 완전 180도 달라진

-(최연혁 교수. 이하 최) 그러고 보니깐 이을용 선수하고 이천수 선수 이렇게 그런 모습들이 보이네요. 축구 선수 하셨으면 참 잘하셨을 것 같습니다.

▲(한) 지금도 축구를 너무 좋아해요. 잘하지는 못하는데 아무튼 너무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고요.
지금도 그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운동을 계속 좋아하니까 그래서 살도 안 찌고 그런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윤) 그러면 어렸을 때 그 예체능 쪽에 끼가 많으셨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꿈도 약간 축구 선수라든지 이런 쪽으로 장래 희망을 갖고 계셨던 거예요?

▲(한) 아버님이 운동을 저보고 아주 잘한다고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씀을 아버님은 하셨었어요. 그런데 이제 중고등학교 때 연극을 해가지고 초창기에는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었어요.근데 이제 지방에는 연극영화과가 없으니까 그럼 서울로 왔어야 되잖아요. 근데 이제 서울로 오면 저희 그때 아버님이 학생운동을 할까 봐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이 반경 안에 있어야 되는데 더 벗어나면, 그때 저희 그 시절에 6월 항쟁 있고 그랬던 학생운동이 가장 열렬히 일어났던 그런 시기였거든요. 민주화운동이 그러니까 이제 좀 불안하셨는 좀 하셨어요. 신문방송학과를 갔는데 그것도 신문방송학과는 좀 저하고 좀 맞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기자 같은 거 하면 내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전혀 전공하고는 관련 없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수배당하고 막 도망다니고 그런 생각을 많이 해서 전공하고는 뭐 관련이 없는 대학생활을 보낸 것 같아요.

-(윤) 그 당시만 해도 그래도 기자라는 꿈 그런 것도 좀 갖고 계셔서 그 학과를 지원하셨던 거네요

▲(한) 처음에는 연극영화과를 생각을 했고 그다음에 신문방송학과를 생각을 했는데 두 번째는 신문방송학과를 간 거죠. 그리고 그때는 기자가 정말 내가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좀 성격이 활달해서 그런 생각을 그냥 젊었을 때 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윤) 근데 대학 가시고 나서 6월 항쟁 때 부모님이 한 활동으로 인해서 또 투옥까지 하신 거잖아요.

▲(한) 저는 막 운동하고 활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학생 운동이나 이런 거는 굉장히 거리가 멀었고 저희 아버님께서도 제가 오죽하면 대학교 가면 학생운동하고 서울 가서 그러면 그게 걱정이 돼서 주변에 두고 싶어 하는 그런 게 있었었잖아요. 그만큼 이제 고생도 많이 하고 좀 어려운 시기였죠. 저도 그 아버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처음에 대학교 갔을 때는요. 정말 최루탄 냄새나면 대학생들 엄청 놀랬어요. 그리고 제 기억에 단과대학 이렇게 올라가면 그 로비에 광주항쟁 관련된 비디오를 틀어줬는데 저는 그걸 막 욕했습니다. 저게 저거 사실도 아니고 저거 조작해서 괜히 이렇게 학생들 데모하게 만들려고 운동권들이 한 거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것도 굉장히 뭐라고 했어요 반대했고 그때 1학년 초기에 그랬는데 가을쯤 돼서는 이제 그거에 대한 의심을 품은 거죠. 정말 대통령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 우리 국민을 총으로 쏴죽인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이게 정말 저게 조작되지 않았다면 저게 사실인가 그런 의문을 가졌던 거 1학년 가을 그 학기쯤 그래서 막 주변 이야기를 듣고 그걸 보면서 아 이게 사실이라는 걸 알고 학생 생활이 바뀌어진 거죠. 1학년은 아마 겨울 때부터 경찰들도 저 잡는다고 해서 이제 학생운동에 뛰어드니까 1학년 때부터 도망다녔던 것 같아요.

-(윤) 그 당시에 어떤 단체 가입이라든지 그런 활동이 (있었나요?)

▲(한) 풍물패, 대학에 이런 서클 같은 거 있었는데 거기에 활동을 했고 제가 연극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학생관 앞에서 각설이 그 시사 풍자하는 각설이를 했는데 지금도 사진을 보면 제가 그 각설이복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고 계단에 학생들이 정말 꽉 찼었어요. 그 앞에서 제가 각설이 공연을 했는데 현 정부를 비판하는 거죠. 각설이 공연을 통해서 그거 하고 아마 경찰이 잡으려고 했던 것 같고 그래서 학생운동 시작을 하고 이제 4학년 때 학생회장 하고 그때 학생회장 하면서 이제 투옥이 됐습니다. 학생회장 4학년 때.

-(윤) 학생회장 하다가 어떤 계기로 (투옥이 됐나요?)

▲(한) 그때는 이제 그 집회를 전부 학생회장 앞에서 주도를 하니까 대부분 다 경찰에서 수배를 하죠. 수배를 하는데 그때는 이제 대학 간의 연합 연대 집회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전북대학교가 집회가 있어서 갔는데 그때는 이제 학생회장을 잡으려고 하니까 막 위장하고 몰래몰래 다니고 저를 못 잡아가게 하려고 학생 몇 명이 주변을 따라다니고 막 그랬거든요. 익산을 빠져나와서 전주로 가려고 하는데 그걸로 다 추적을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버스가 딱 갔는데 그 검문소에서 딱 서더니 밖에를 이렇게 보니까 경찰 정경들이 차를 다 둘러싼 거예요. 그래서 야 내려다 이거 어떡하지 뛰어내리지도 못하고 앞에서 이제 경찰들이 올라오니까 두세 명이 저항을 했는데 아무 의미가 없죠. 바로 제압당하고 그냥 덜덜덜 끌려가서 그래서 바로 바로 그냥 구속됐습니다.

-(윤) 그렇게 했을 때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

▲(한) 그때는 힘든 줄 몰랐어요. 그때는 왜 그러냐면 확실한 신념이 있어서 이게 하는 게 옳다라는 사람의 사고가 어떤 믿음 신념이 있으면 경찰에 잡히고 그런 것에 대한 공포 그런 게 덜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뭐 경찰이든 검찰이든 재판을 받는 과정에 내 생각을 똑바로 다 이야기하고 내가 왜 이 행위를 했는지 그걸 확실히 이야기하고 그래서 검찰이나 뭐 여기 가서도 오히려 막 소리지르고 막 그때는 그랬어요.

-(최) 학생운동에 몸담고 나서 부모님은 어떠셨습니까?
좀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한) 너무 제일 힘드셨죠.

-(최) 특히 아버님께서는 또 공직에 계셨고

▲(한) 예. 아버님은 교수 계셨고 원강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셨거든요. 이게 우리 대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하나의 재단이에요. 근데 그 재단에 제가 학교를 다니는데 아버님 입장에서 이건 내 학교인데 우리 재단인데 정치하는 문제가 아니고 그때 제가 4학년 때 제 기억으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전국에서 등록금을 반환하라는 학생 시위가 처음으로 일어난 전국 대학에서 다 일어났어요. 근데 너무 우리 학교에서 심하게 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등록금을 학교에서 반환하는 받았어요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그게 대학 첫 번째 사례였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 언론에서 많이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아버님께서는 더 힘드신 거예요. 너 왜 우리 학교에 와서 그러냐? 그냥 정치투쟁에서도 접혀 가든지 그렇지 학교 문제로 이렇게 하는 건 하지 마라라고 하고 아버님이 굉장히 힘들어하시는 고모님도 원불교 성직자 종교 성직자이셨는데 집회하면 막 뒤에서 저 이렇게 쳐다보고 계시고 막 잡으러 오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윤) 그렇게 하시다가 이제 나오셔서 대학교에서 교직원, 직원으로 이제 근무를 하시다가 그러다가 어떻게 또 정치권으로 연결이 (되었나요?)

▲(한) 그 대학교 군대 갔다 와서도 그렇고 저희들은 모임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때 임종석 정무수석할 때 비서실장이 했던 임종석 당시 한양대 학생회장인데 거기가 이제 3기 모임을 했는데 전대요 우리 학생회 모임을 계속했어요. 그래서 전국 학생회장 출신들이 모임을 계속 함께 해서

-(최) 그게 광홍창 모임인가요?

▲(한) 아니요. 전혀 다르죠. 그건 대학 졸업하고 그때 이제 저희 학생운동 갈등이었던 게 임종석 우상호 이인영 이에 같이 친했던 형들 모임을 계속 함께 했었거든요. 특히 이제 임종석 실장하고는 그 뒤에 모임을 계속 하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직원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떤 모이면 저희들은 항상 주로 정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현 시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런 와중에 이제 선후배들이 너는 익산에서는 자기들이 봤을 때는 기반도 탄탄하고 한번 시도해보면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제안을 여러 명이 했었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좀 제가 스스로 너무 벅차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학 근무 한 1년 6개월 정도 있다가 학교 사표 내고 정치를 하겠다고 결단을 한 거예요. 그 주변에서 좀 많이 말렸습니다. 그 지역에서는 그 대학에 다니는 게 제일 좋은 직장이거든요.

-(윤) 힘든 일을 하려고 하니까

▲(한) 그냥 직장생활 꾸준히 하면 혜택도 좋고 좋은 직장이니까 다니라고 했는데 그걸 사표를 내고 일선에 뛰어들었죠. 그래서 포럼도 만들고 경선에 바로 참여하고 경선에 참여하면서 첫 번에 바로 이

-(윤) 그러면 임종석 전 실장님이 계셨던 그 모임에서 이제 의원님한테 정치권에 들어오는 게 좋겠다라고 (권유를 했던 거고)

▲(한) 네 많이 했죠. 그 모임들

-(윤) 그렇죠 그 모임에서 그 시작이 그럼 임종석 전 실장님하고는 전대협 3기 때 활동 같이 했던 게 인연이 됐던 거죠.

▲(한) 대학 때부터 친구

-(윤) 그때 의원님은 뭘 맡으셨던 거예요?

▲(한) 저는 이제 제 원광대학교 학생회장, 전북의 어떤 통일 운동하는 회장 그래서 함께 했었죠. 임종석 실장하고 같이

-(윤) 그렇게 해서 정치에 뛰어들게 되셨군요. 네.

<하편에서 계속>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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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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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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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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