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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치 2만5000포기 경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기사입력 : 2024년12월03일 16:20

최종수정 : 2024년12월03일 16:2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시 가좌주공 1단지에서 '2024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진주시 가좌주공 1단지에서 열린 '2024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행사에는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과 LH 나눔봉사단이 참석했으며 약 800kg의 김장 김치를 영구임대 단지 내 저소득 16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LH는 올해 기부금 3억원을 출연해 김장김치 2만5000포기(약 70톤)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제공해 나간다.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를 통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취약계층 1만 4000가구에게 가구별로 5Kg씩 지원할 계획이다.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확대와 행사 비용 절감으로 예년 대비 수혜가구를 20%(2700가구) 이상 확대했으며 부산‧경남 지역 김치 납품업체를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식자재만을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고려했다고 LH는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지금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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