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일까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적극행정 온라인 국민심사 배너. [자료=대전시교육청] 2024.12.03 jongwon3454@newspim.com |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 대상은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학교시설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 ▲ 대전문창도서관 및 새일복합문화센터 학교복합시설 추진 ▲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원스톱 사안처리 운영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신규사업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구축 및 운영 등 총 11건이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되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학부모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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