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취약계층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 [사진=청주시] 2024.12.02 baek3413@newspim.com |
또 SK하이닉스, 에코프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 여러 기업이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온라인 모금, 현장 모금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서로 돕고 나눌 때 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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