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산국제업무지구, 경제적 위상·국민 자긍심 높이는 계기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공동협약식에서 심우섭 서울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왼쪽부터)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8 min72@newspim.com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공동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부는 49만5000㎡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2월 개발계획안 발표 후 9개월 만에 주민공람, 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한 것이다.

내년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착공을 시작으로 분양받은 민간 등이 2028년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이르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공동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계획했던 사업이 무산되며 미뤄졌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조금은 상기된 모습이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용산은 정비창, 철도학교, 관사 등이 밀집했던 철도클러스터로 철도인들에게는 고향같은 곳"이라며 "특히 정비창 부지는 각종 차량이 제작 정비되고 다양한 기술인력도 양성되는 등 100년 넘는 동안 철도산업의 심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그 땅이 대표적인 서울의 상징공간이자 국제업무 허브가 돼 자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코레일은 땅의 주인이자 시행자로서 용산시대 개막이라는 국정철학을 수행하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자본 유치 등으로 세계적 업무지구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용산정비창 일대 전경 2024.11.28 min72@newspim.com

박 장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지는 서울 중심의 대규모 관용지이자 국가의 미래를 위해 활용해야 할 국민들의 자산"이라며 "국정과제인 용산시대 개막을 위해서라도 꼮 필요한 전략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산은 과거 포구였고 정비창은 교통과 물류의 중심축이었는데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역할을 해야 해 교통, 주거,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도로신설과 공항철도 직결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혁신지구를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철도 단절 공간의 근본적인 개선방안과 스마트도시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시범사업에도 힘쓰고 양질의 주택도 충분히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한국 경제는 대외지향적 구조로 외국과의 교류가 국가 경제발전에 중요 요소였다"며 "특히 오랜 기간 수도권 지역은 국제기능강화를 강조했는데 공간적으로 이를 구현한 곳이 기억에 많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산지구는 국제 업무를 위해 넓은 공간에 체계적으로 컨벤션, 호텔, 업무기능을 지원하는게 가능해지는 공간"이라며 "인천공항과의 연결도 중요해 공항철도 연결 등 성공을 위해 국가차원의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철도지하화와 관련해 박 장관은 "정비창 부지 활용계획인데 지하화계획이 공모단계에 있고, 시범지구와 선도사업 선정 중에 있다"며 "어떤 형태든지 잘 연결되도록 효율적 투자와 배분이 잘 이뤄지도록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뉴욕 허드슨 야드나 아자부다이힐스와 같은 일본 도쿄의 지구 등 글로벌 비즈니스지구와 비교했을때 특장점으로는 넓은 면적을 차별성으로 꼽았다.

오 시장은 "용산 서울 코어는 땅 면적인 다른 곳에 비해 넓고 필지를 20개로 나눠 개발하게 되는데 거주공간과 일자리 공간, 여가공간이 한 공간내에 융합이 되고 이들을 도보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개성넘치는 특성과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과거와 사업 추진 여건이 다른지 묻는 질문에 오 시장은 "지금 시작해 호황기가 되면 오히려 사이클로 봤을 때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경제 여건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20개 블럭으로 나눠 개발하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의 부침이 있더라도 20개의 블럭이 각기 다르다"면서 "길게 보면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10여년 시간이 지나면 분양이 이뤄지고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