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헌법 개정 대토론회 참석(11.27)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0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우 의장은 이날 정치 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에도 방문한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실, 김병기 민주당 의원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실, 박희승 민주당 의원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한창만 사회민주당 의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7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11월 27일)]

◇국회의장

11:30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 위촉식(국회접견실)

14:00 정치 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국회박물관 대강당)

◇국회사무총장

11:30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 위촉식(국회접견실)
※위촉식 후 오찬간담회(본관2식당 별실)

◇상임위원회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본관 638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관 431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10:00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본관 419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45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29호)

14: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14: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402호)

14:2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2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정태호 의원실 등, 기후대응댐의 허상과 국가 물관리 전환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09:30 김예지 의원실 등, 대한민국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식사는 하셔야죠" 국회 공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09:30 이연희 의원실 등,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 및 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희정 의원실 등,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사회 구현을 위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 포럼(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소병훈 의원실 등, [기본소득 바로 알기 세미나] 해외 기본소득 실험, 오해와 진실(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김병기 의원실 등, [제46차 소비자권익포럼] 신기술을 이용한 금융사기 소비자보호 방안 모색(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0:00 이재정 의원실 등, 개발협력주간 계기 ODA 발전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이기헌 의원실 등, 숙박중개플랫폼의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국회 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00 이인선 의원실 등, 제1차 에너지 정책 릴레이 포럼(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이강일 의원실 등, 친일재산 조사위원회 부활법 공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이성윤 의원실 등, [이재난고 보물 승격을 위한 국회토론회] 조선시대 타임캡슐 『이재난고』 보물로서의 가치와 위상(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윤호중 의원실 등, [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박형수 의원실, 울진 성류굴의 안전보전과 활용방안(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박희승 의원실 등, 정치 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大토론회: 소모적 정쟁 및 지방소멸 등 국가 위기에 대응(국회박물관 대강당)

14:30 박홍근 의원실 등, 농장동물 복지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30 박홍배 의원실 등,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5:00 성일종 의원실 등, (정책세미나)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5:00 김소희 의원실 등,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방안: 정부입찰 도입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우재준 의원, [이윤규 전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13:40 용혜인 의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 기자회견]

14:00 한창민 의원, [사회복지사법 개정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

14:20 주진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434억 원 환수를 위한 강제집행면탈방지법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사진
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