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대표 만난 정은보 "복수시장 체제 대비에 힘쓸 것"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16:30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16:30

상장심사 효율화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현안 공유와 유대 강화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 간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거래소가 코스닥 및 파생상품시장 관련 주요 실적 보고와 현안 발표를 진행했다. 코스닥시장과 관련해서는 기업공개(IPO) 현황, 기술특례상장, 자금조달 및 퇴출 현황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또한, 상장심사 효율화 방안과 코스닥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거래소] 2024.11.26 stpoemseok@newspim.com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조기개장 대상상품 확대와 주식선물 및 옵션 기초주권 상장 현황, 야간시장 개설 등과 같은 여러 현안이 다뤄졌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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