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고흥군, 관광 홈페이지 개편...스마트 관광 구축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16:28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16:28

AI 맞춤형 코스 및 사용자 편의 서비스 제공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홈페이지 재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응답성 웹 서비스와 AI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흥군은 26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홈페이지 재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고흥군] 2024.11.26 ojg2340@newspim.com

AI 챗봇은 24시간 실시간으로 관광 문의에 답변하며 맞춤형 관광코스도 추천해준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연동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요 명소를 추천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스탬프 모은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적용됐으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SNS 연계를 강화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실시간 소식과 추천 코스 공유도 가능해졌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흥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사후관리로 더욱 편리한 관광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