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한진, 내달 '언박싱데이' 개최…"해외 진출 인사이트 제공"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14:32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14:32

이커머스 셀러와의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진은 다음 달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한진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진 언박싱 데이는 지난해 시작한 행사다. 매년 한 번씩 ㈜한진과 동반 성장하는 이커머스 셀러 등 고객사와 함께 시장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이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 [사진=㈜한진]

택배를 받는 소비자들이 상자를 개봉할 때의 설렘을 비유하는 '언박싱(Unboxing)'이라는 단어를 타이틀로 사용해 상자 안에 담긴 고객의 무한한 가능성, 잠재력, 새로운 도전을 ㈜한진과 고객사들이 함께 열고 미래를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언박싱 데이는 고객 감사와 교류를 강화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을 통틀어 다양한 콘퍼런스가 있지만 ㈜한진이 기획한 언박싱 데이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재미와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참여와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페어(Fair)를 결합한 기획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신개념의 행사로 만든다는 포부다.

㈜한진의 고객사들과 잠재적인 고객사들이 단편적인 지식공유가 아닌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나누고 경험하며 즐기는 축제로, 올해의 주제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여는 시간(Open our future to global)'이다.

오전에는 언박싱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고객 감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교류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이커머스 셀러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현업의 고수들과 전문가들이 해외 진출의 전 과정을 망라하는 인사이트 토크와 패널 토크들이 진행된다.

에이파알의 창업주이며 현재 비엠스마일 의장으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이주광 의장과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로 소비심리를 파고드는 강연으로 유명한 장동선 박사가 이커머스 셀러들의 인사이트를 확장해 주는 메인 강연을 맡는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이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콘퍼런스와 페어를 결합해 함께하는 성장을 꾀하는 무대인 언박싱 데이는 물류 업계뿐 아니라 흔히 보기 힘든 차별화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라며 "㈜한진뿐 아니라 고객사들이 함께 하는 우리의 성장을 이야기하는데 '제2회 한진 언박싱 데이 2024'가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와 성장 동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