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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 공병으로 만든 트리 생겼다…아모레퍼시픽, 환경을 밝히는 예술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15:31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15:31

1,332개 공병과 LED로 만든 대형 트리
참여형 미디어 아트로 특별한 체험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화장품 공병으로 제작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노들 윈터 페스타'에 맞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밝힌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와 LED 조명을 이용해 높이 8.3m의 대형 트리로 재구성됐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였던 '희망의 빛 1332'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관객들의 손잡이 동작을 인식해 불을 밝히는 참여형 미디어 아트로, 보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노들섬 공병 트리를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소망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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