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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합병 최종 승인 후 기자간담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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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쟁당국·美 DOJ 합병 승인 '임박'
기자간담회 통해 합병 후 계획 발표 검토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이 빨리 났으면 좋겠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대한상의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제25차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1일 대한상의 제25차 [사진=김아영 기자]

우 사장은 합병 최종 승인 이후 기자간담회 일정과 관련해서 "우선 인수를 잘 마무리한 후 향후 계획 등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 미국 법무부(DOJ)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항공업계에서는 EC가 조만간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EC가 양사 합병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던 유럽 여객 노선 이관 요건을 대한항공이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EC는 지난 2월 양 사가 보유한 14개 유럽 노선 중 4개 노선 반납을 내세우며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여객 노선 4개를 이관했으며 티웨이항공은 현재 해당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EC로부터 여객 부문 선결 요건은 충족됐다는 통보를 접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다만, EC의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화물사업 매각 요건도 충족해야 하는데 EC는 여전히 이 부분을 심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EC는 매수자인 에어인천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하며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화물부문 승인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대한항공 내부에서도 이르면 이달 중 EC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C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DOJ 심사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DOJ가 양사 합병에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승인으로 간주한다.

미국과 유럽 당국 승인을 모두 마무리하면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14개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약 4년 만에 관련 절차를 종료하게 되는 셈이다.

대한항공은 해외 당국의 기업결합심사 종료 이후 에어인천과 최종 분리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향후 2년간 독립 운영 기간을 거친 뒤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문화·관광·식품 분야 기업 및 단체 대표 20명이 참석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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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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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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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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