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홈쇼핑, '고객 소통' 현장 생방송 대폭 확대한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15:43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15:43

현장 생방송 시청자 수 30% 이상 증가
'엘라이브4'로 실시간 소통 콘텐츠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고객 소통에 중점을 둔 라이브 커머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의 이벤트 방송과 현장 생방송으로 고객 참여 건수가 전년 대비 최대 60% 증가하면서 소통 중심 콘텐츠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소통왕' 이벤트 시간대에는 주문액이 30% 급증했고, 백화점에서 진행된 현장 생방송의 평균 시청자 수는 일반 방송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의 현장 생방송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이에 롯데홈쇼핑은 방송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모두 갖춘 MZ세대 쇼호스트 4명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장 생방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쇼호스트 4명이 진행하는 '엘라이브4'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업계 최초로 수중 생방송을 진행했던 아쿠아리스트 출신 오찬헌 쇼호스트를 포함한 이라은, 박은서, 최유나 등이 '엘라이브4'에 선정됐다. 첫 방송에서는 다양한 소통 이벤트와 함께 인기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간 소통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이벤트도 확대한 만큼 쇼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