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광주시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금구초 학생자치회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금구 꿈자람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 재사용으로 자원 낭비를 막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학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총 40만원으로 금구초 학생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