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달 2일부터 교통체증과 주차난 심화 지역인 혁신도시 상가 중심지역에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방통행 구간은 두레봉공원 주차장에서 혁신도시 식자재마트 방면 성하빌딩 사거리 약 370m 구간이다.
일반통행구간. [사진 =진천군] 2024.11.21 baek3413@newspim.com |
군은 도로 양면에 노상주차장 76면도 함께 조성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상가 중심지는 만성적인 교통혼잡 문제로 민원이 계속돼 왔다"며 "이번 일방통행 지정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노상주차장 확보에 따른 주민 접근성을 높여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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