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시간과 기억 넘나드는 뉴욕의 혁신적 작가 R.알드리치 첫 한국전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11:32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14:01

예술적 실천의 혁신가 리처드 알드리치 내한전
다양한 레퍼런스 기반해 새로운 시각적탐험 선사
12월21일까지 청담동 글래드스톤갤러리 서울서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화랑인 글래드스톤갤러리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리처드 알드리치(Richard Aldrich, b.1975)의 한국 개인전을 청담동 서울점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말 'Double Gemini(더블 제미니)'라는 타이틀로 개막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예술적 실천의 혁신가로 불리는 알드리치의 신작 및 근작이 다양하게 출품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리처드 얼드리치 'A Mass of Vibrating Forms', 2023~2024, Oil and wax on linen, 208.3x134.6cm ©Richard Aldrich,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Gallery 2024.11.20 art29@newspim.com

리처드 알드리치는 시간과 기억을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탐험을 모색하는 아티스트다. 그는 미술사, 대중문화, 비디오게임, 공상과학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가로지르며 방대한 관심사를 작업에 재기발랄하게 녹여낸다.

'Double Gemini' 전시는 글래드스톤갤러리 서울의 지하와 1층 전시 공간에서 지난 10년간 그가 제작한 회화와 조각작품을 두루 선보인다. 알드리치는 자신의 작업이 한 곳에 고인 물처럼 모이는 것을 거부한다. 작업을 '끊임없이 진화하는 연속적 예술세계'로 바라보며, 각각의 작품들이 그 도도한 흐름 속 일부로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알드리치가 동시대 다른 작가와 구별되는 것은 경력 전반에 걸쳐 설치작업에 대한 큐레이터적 접근을 통해 사물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재맥락화한다는 점이다. 그는 다양한 형식, 미디어, 공간, 규모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의미와 관계를 창출하는 것에 작업의 촛점을 맞춘다.

[서울=뉴스핌]글래드스톤갤러리 서울에서 12월 21일까지 열리는 리처드 알드리치 작품전 전경.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4.11.20 art29@newspim.com

작가는 지난 20년간 개념적 요소와 물리적 속성 사이를 오가며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시각언어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에서 의미는 풍부한 물질적 표면과 그가 정교하게 직조한 문화적, 자전적 암시들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알드리치의 독창적인 화풍은 오일과 왁스를 활용한 재료실험, 다양한 용제의 사용, 발견된 오브제(found objects)의 접합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를통해 작품은 정교하게 겹쳐진 레이어들이 비선형적 서사를 형성한다. 또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되새기게 한다. 관객에게는 작가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통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서을 전시에 출품된 회회 설치 오브제 등의 작업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리처드 얼드리치의 오브제 설치작품 ©Richard Aldrich,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Gallery 2024.11.20 art29@newspim.com

이렇듯 알드리치의 작품은 일반 대중의 인식과 규정된 경계를 뒤흔들며 매혹적인 시각적·주제적 유동성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레퍼런스와 함께 소환되는 것은 '기억'이나 '시간'과 같은 무형의 아이디어다. 이를 통해 상호 연결된 '가능성의 네트워크'를 우리 앞에 슬며시 제시한다.

◆리처드 알드리치는?=1975년 미국 버지니아주 햄튼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로마의 폰다찌오네 줄리아니(Fondazione Giuliani), 2016년 벨기에 드레를의 돈트-데넨스 뮤지엄(Museum Dhondt-Dhaenens), 2011년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2011년 세인트루이스 현대 미술관(Contemporary Art Museum, St. Louis) 등 여러 기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오사카 국립미술관(National Museum of Art, Osaka),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웩스너 예술센터(Wexner Center for the Arts), 부산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Busan) 등 전세계 유수 기관에서 단체전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글래드스톤갤러리에서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리처드 알드리치 더블 제미니 전에 출품된 회화. ©Richard Aldrich,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Gallery 2024.11.20 art29@newspim.com

알드리치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텍사스의 댈러스 미술관, 영국 맨체스터의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미술관, 일본 오사카 국립미술관 등 공공 컬렉션에 소장돼 있다. 오랜 기간 글래드스톤 갤러리와 함께 해온 작가는 갤러리의 뉴욕과 브뤼셀 전시 공간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최근 홍콩과 도쿄 등지에서 개최한 개인전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뉴욕 작가 리처드 알드리치가 서울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 개막한 자신의 첫 한국전을 위해 내한했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4.11.20 art29@newspim.com

◆글래드스톤 갤러리는=1980년 미국의 저명한 미술사학자 출신 고(故) 바바라 글래드스톤이 설립한 글래드스톤 갤러리의 43년 역사는 현대미술사의 흐름과 많은 부분을 함께 한다. 뉴욕 맨해튼의 시작한 이래 어떤 한계도 두지 않는 글래드스톤만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

글래드스톤은 뉴욕, 브뤼셀, 로스앤젤레스, 로마에 이어 2022년 4월에는 서울 청담동에 공간을 마련해, 여러 도시에서 미술사에 큰 영향을 미친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글래드스톤 갤러리는 70곳 이상의 재단과 작가를 대표하고 있다. 작품활동 초기부터 글래드스톤과 함께한 매튜 바니를 비롯해 알렉스 카츠, 사라 루카스, 캐롤 던햄, 시린 네샤트, 리크리트 티라바니자, 우고 론디노네, 필립 파레노 등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하고 있다.

또 로버트 라우센버그, 키스 헤링, 로버트 메이플소프 등의 작가재단(에스테이트)을 대표하며, 동시에 질 물리디, 이안 쳉, 리처드 알드리치, 에드 앳킨스, 아니카 이, 조세프 예거와 같은 다문화적인 작가들의 발굴과 지원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사진
민주 42.3%·국힘 39.7%…오차 범위 내 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청년층·수도권 등 보수 결집으로 힘을 받았던 국민의힘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청년층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집권 여당에 대한 호감도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1.4%) 대비 0.9%포인트(p) 오른 42.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43.2%) 대비 3.5%p 하락한 39.7%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4.5%에서 3.5%로 1%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1.5%에서 2.3%로 0.8%p 올랐다. 진보당은 0.7%로 지지율에 변동이 없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5.9%에서 7.6%로 1.7%p 늘었다. '기타 다른 정당'은 2.3%에서 3.1%로 0.8%p 상승했다. '잘모름'은 0.5%에서 0.6%로 0.1%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0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3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39.6%, 민주당 36.9%,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3.6%, 기타 다른 정당 1.9%, 지지 정당 없음 9.5%, 잘모름 0.6%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5.5%에서 36.9%로 1.4%p 올랐고 국민의힘은 46.3%에서 39.6%로 6.7%p 떨어졌다. 30대는 민주당 41.3%, 국민의힘 35.2%,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5.3%, 지지 정당 없음 11.4%, 잘모름 1.3%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39.9%에서 41.3%로 1.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1.1%에서 35.2%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2.2%,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9%,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1.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50.2%, 국민의힘 27.8%, 조국혁신당 6.4%, 진보당 1.4%,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9.7%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51%, 민주당 38.4%,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0.5%,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3.7%, 잘모름 0.5%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4.7%, 민주당 31.5%, 조국혁신당 1.8%, 진보당 1.3%, 개혁신당 0.7%,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1%, 잘모름 1.7%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역전했다. 반대로 대전·충청·세종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앞섰다. 서울은 민주 42.5%, 국민의힘 37.4%, 조국혁신당 3.0%, 개혁신당 2.2%,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3.5%, 지지 정당 없음 9.5%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 43.5%, 국민의힘 36.9%, 조국혁신당 4.1%, 개혁신당 3.2%, 진보당 0.3%, 기타 다른 정당 2.5%, 지지 정당 없음 8.6%, 잘모름 0.9%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5.2%, 민주당 41.7%, 개혁신당 1.9%, 조국혁신당 0.8%,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6.0% 등이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1.4%, 개혁신당 7.3%, 조국혁신당 4.3%,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8.1%,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7.1%, 민주당 34.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1.1%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7.3%, 국민의힘 29.1%, 조국혁신당 3.8%, 기타 다른 정당 3.1%, 지지 정당 없음 6.7%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3.7%, 국민의힘 22.1%, 조국혁신당 3.9%, 진보당 1.9%, 개혁신당 1.0%,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3.1%, 잘모름 2.0%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1.1%,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3.3%,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6%,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40.7%,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1.4%,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3.8%, 지지 정당 없음 6.7%, 잘모름 0.7%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될 수 있다는 예상과 극우 인사 준동, 국민의힘까지 힘을 합치며 (보수) 세력이 뭉치는 밴드왜건 효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이제는 (보수 결집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법정 발언에 반감이 생기고 일부 극우 인사들이 밖에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게 중도층에는 꼴불견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극우 인사들의 준동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점에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0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