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새마을문고는 저소득 노인 가구 두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11.17 |
봉사 대상 중 한 세대는 천장 누수로 전등을 사용할 수 없었고, 다른 세대는 대문 시멘트와 옥외 화장실에서 문제가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새마을문고는 옥상방수 및 벽체방수 페인트 시공, 옥외화장실 방수공사 및 중문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환경 개선작업을 마쳤다.
윤종민 암남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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