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바디트럭 50대 운전자 심정지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전 9시1분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사 앞 사거리에서 윙바디 트럭과 SUV, 승용차 등 3중 추돌과 함께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와 보행자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심정지상태로 이송됐다.
16일 오전 9시1분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사 앞 사거리에서 윙바디 트럭과 SUV, 승용차 등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운전자와 보행자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1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구조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사고는 윙바디 트럭과 SUV차량, 승용차 등 3대가 추돌 후 15t 윙바디트럭이 인도로로 돌진해 길 가던 보행자들이 다수 다쳤다.
이 사고로 15t 윙바디트럭 운전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SUV차량에 타고 있던 B(30대·여)씨와 여아(3세) 등 2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C(60대·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윙바디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길가던 50,60,70대 여성 보행자 3명이 부상으로 입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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