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민원실에서 사전 접수 없이 참여 가능
황규철 군수, 생활불편 등 의견 직접 청취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29일 군민과의 소통 공간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군수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이다.
옥천군 열린군수실 운영. [사진=옥천군] 2024.11.16 baek3413@newspim.com |
열린 군수실은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생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을 자유롭게 들을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카카오톡 채널과 문자를 통해 고충 민원을 제보할 수 있는 '도와줘 OK'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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