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소농장 안성빈 대표가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남 창녕군 성소농장 안성빈 대표와 뷘 심윤숙 씨가 받은 국무총리 표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1.14 |
안 대표는 2009년부터 한우 가축사육업을 이어오며 지역 농업 발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HACCP·무항생제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받으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창녕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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