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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개최를 조율 중이라고 교도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아울러 이시바 총리는 오는 15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각각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전날 교도는 한국, 미국, 일본이 15~16일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3개국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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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사진=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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