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하고 넓은 형태에 부드러운 식감, 밀가루 제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은 대체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식물성 지구식단 납작두유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가루 대신 콩을 사용한 두유면으로 식감과 영양 밸런스를 고려했다.
[사진= 풀무원] |
앞서 선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의 후속 제품으로서 면 요리를 먹으면서도 영양 밸런스를 갖출 수 있으며, 납작하고 넓게 제면하여 면의 식감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ilky 두유면은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신제품은 콩을 갈아 만든 두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을 제공한다. 85㎉의 가벼운 열량과 함께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이 포함됐다.
이지은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식단 관리가 일상화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대체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풀무원지구식단'의 인기 제품인 두유면을 새로운 타입인 '납작두유면'으로 추가 출시했다"며 "풀무원지구식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의 지속 가능한 식단을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