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4관왕

기사입력 : 2024년11월10일 14:38

최종수정 : 2024년11월10일 14:38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유플러스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LG유플러스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올해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지수를 평가한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장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부문 대상 등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AI 전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를 공개했다.

이후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마케팅 전 영역에서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을 확산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하면 AI가 생성해주는 참여형 이벤트 '익시가 그려드립니다'는 3만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올 5월에는 국내 최초 AI로만 제작한 TV 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 장비나 모델, 공간 섭외 없이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1329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세계 최초 AI 월페이퍼 서비스도 선보였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프롬프트(생성형AI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면 AI가 즉석으로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미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6월부터 약 3달간 4만여 건의 고객 반응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를 통해 AX 브랜드로서의 메시지도 적극 알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와 AI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디지털 소통 역량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LG유플러스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AX 컴퍼니로 도약하는 LG유플러스의 변화를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전달하고 싶은 진심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을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도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