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습득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가 관내 신세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산물인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이 진행 중이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4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이 오는 18일과 25일에 각각 백운2동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주시 남구] 2024.11.08 hkl8123@newspim.com |
지난 4일 월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 교육에는 어르신 참가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은 AI와 스마트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인공지능과 코딩 기술 습득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은 현대 사회의 기술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시니어들이 겪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한몫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배움을 추구하면서 삶에 대한 열정도 재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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