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2시38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8대를 급파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8일 오전 2시38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08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50%를 보이고 있다. 폐기물이 연소되면서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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