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 이하 KME 2024)에서 제22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22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시상자가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사진= 관광공사] 2024.11.06 fineview@newspim.com |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0개 부문에서 12개의 상이 주어졌다. 특히 단체(유치) 부문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를 유치한 '한국대댐회'가, 단체(운영) 부문에서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터컴'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오는 2027년 제95회 국제대댐회(International Committee On Large Dams) 연차회의 개최지는 대전시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우수 유니크 베뉴 부문에서 글로벌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한 한강유람선사 '이크루즈'와 ESG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만한녀석들'에게 돌아갔다. 한국MICE협회장상과 한국PCO협회장상은 각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MICE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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