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알트나인 '프로젝트 SOL' 글로벌 퍼블리싱 맡는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7:05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7:05

PC·모바일 동시 서비스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6일 개발사 알트나인과 신작 MMORPG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이라는 키워드를 테마로 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 월드로 개발 중이며,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으로 오는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개발사 알트나인과 신작 MMORPG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과 알트나인의 혁신적인 개발력이 결합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알트나인은 김효수 대표를 중심으로 서버, 클라이언트, 엔진, 아트, 기획, 사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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