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급 안내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
특히 이번 캐시백 지원은 기존 인센티브 7%와는 별개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 해당되는 곳에서 안성사랑카드 사용 시 지원된다.
단 캐시백 지원금은 2025년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우선 사용된다.
안성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어플과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11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최대 70만원 충전 시 인센티브 7%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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