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 위한 학습 지원 선도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이 광주 북구 서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 선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병일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 [사진=광주은행] 2024.11.05 saasaa79@newspim.com |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광주은행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총 4억 3000만원 예산이 투입돼 올해 45개소의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했다.
100호점으로 선정된 서림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최근 광주은행의 창문 교체와 책걸상 기부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았다.
고병일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와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6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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