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개 상품, 제철 과일부터 밀키트까지
쟁이기 찬스 코너, 다량 구매 시 추가 혜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오는 10일까지 가을맞이 '컬리세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동참하는 형태로, 20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감자, 고구마, 사과 등 제철 과일 및 채소부터 밀키트까지 광범위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컬리는 가을맞이 '컬리세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컬리 제공] |
소비자들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컬리픽 특가 코너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대표 상품들이 소개되는데, '볶음'류의 압구정주꾸미 볶음, '냉동간식'류의 99핫도그와 '튀김'류의 컬리스 유린기 등이 포함돼 고객의 눈길을 끈다.
쟁이기 찬스 코너에서는 상품을 많이 담을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마리 소고기 무국, 욱이네 보리새우아욱국, 오모가리 돼지 김치찌개 등 주요 국탕찌개 12종을 균일가로 제공하며, 몇몇 인기 상품은 3개 구매 시 3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코너는 득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리멤버스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KF365 한돈 삼겹살+목살 반반팩과 같은 인기 제품들을 멤버스 특가로 제공하며, 다양한 쿠폰도 준비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할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도 참여하며, 뷰티, 주방용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