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개 길드, 160명 동시 전투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31일 개발자 영상을 통해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를 선보였다.
'이노티아 워'는 최대 4개 길드, 길드당 40명이 참여해 총 160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콘텐츠다. 전용 맵 '언더크라운'에서 진행되며, PvP와 PvE 요소를 결합했다.
필드에는 일반 몬스터와 승점을 제공하는 네임드·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각 길드는 지정된 스폰 장소에서 시작해 몬스터 사냥과 다른 길드와의 전투를 병행하게 된다.
컴투스가 개발자 영상을 통해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를 선보였다. [사진=컴투스] |
콘텐츠는 4주 간격의 시즌제와 리그제로 운영된다. 총 40개 길드가 참여 가능하며, 시즌마다 승격과 강등, 탈락이 이뤄진다. 획득한 포인트는 전용 재화 '이노티아 증표'로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12월 중 '이노티아 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최초의 라이딩 시스템도 도입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 및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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