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어린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교육인형극을 추가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해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저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완도초등학교-환경교육인형극. [사진=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본부] 2024.10.31 ej7648@newspim.com |
어린이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이미 20회가 진행되어 약 3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추가 공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회 추가 공연되며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활동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 운영과 자녀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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