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수페타시스,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6:02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6:0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가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서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과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PCB의 기술 혁신 성과와 더불어, 해외 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초고다층 PCB는 고속 신호 연결을 위해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며,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될수록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구현에 필요한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이수페타시스는 고성능 스위치, AI 가속기 시장의 글로벌 시총 상위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기술 교류와 차세대 제품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약 90% 이상을 수출로 발생시키며, 전년도엔 수출 4억불을 달성하여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대구 달성군에 4공장을 증설하여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해당 지역에 기숙사를 운영함으로써 거주 유입을 발생시켰다. 회사 측은, 이수페타시스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과 지역 활성화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초고다층 PCB 제조 기술 개발에 30년 이상을 헌신한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초고다층 PCB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소부장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선도기업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최창복 대표이사 [사진=이수페타시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