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전북교육청에서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6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학생들은 "이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이 난치병 학생 46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했다.[사진=전북교육청]2024.10.30 gojongwin@newspim.com |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기부자들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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