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이 화순 파크골프장의 무료 시범운영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장 이유는 ▲화순 파크골프장 홍보 극대화 ▲이용객 친화적인 운영 ▲편의성 시설 환경 보완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이다.
화순파크골프장. [사진=화순군] 2024.10.29 ej7648@newspim.com |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각각 400명씩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87홀 규모의 국내 최대 코스로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연맹의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5년부터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석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화순 파크골프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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